인듐주석산화물(ITO)을 증착하는 방법에는 펄스 레이저 증착(PLD), 전기 도금, 스퍼터링이 있습니다. 각 방법에는 고유한 조건과 장점이 있습니다.
펄스 레이저 증착(PLD):
PLD는 실온에서 400°C에 이르는 온도에서 ITO 필름을 증착할 수 있는 다목적 방법으로 플라스틱, 유리 및 기타 재료를 포함한 다양한 기판에 적합합니다. 증착은 5~50mTorr의 압력으로 산소 환경에서 이루어집니다.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레이저 에너지 밀도는 0.75-1.5 J/cm²입니다. 이 방법은 추가적인 열처리가 필요하지 않으며 형태와 특성을 보존하기 때문에 고온을 견딜 수 없는 기판에 특히 유리합니다.전기 도금:
전기 도금은 가장 오래된 박막 증착 방법 중 하나입니다. 이 과정에서 기판은 용해된 금속 원자가 포함된 화학 용액에 담궈집니다. 전류가 가해지면 금속 원자가 기판 위에 증착됩니다. 이 방법은 높은 전도성과 광학적 투명성을 가진 ITO의 증착을 비롯하여 다양한 응용 분야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. 전기 도금은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ITO를 증착할 수 있어 다양한 기판, 특히 유리에 적합합니다.
스퍼터링:
스퍼터링은 산화 인듐과 산화 주석 분말을 특정 비율로 혼합하여 형성된 흑회색 세라믹 반도체인 ITO 스퍼터링 타겟을 사용합니다. 타겟에 고에너지 입자를 쏘아 타겟의 원자가 방출되어 기판에 증착되도록 합니다. 이 방법은 고품질의 균일한 박막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자 산업에서 정밀하고 제어된 ITO 증착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 널리 사용됩니다.